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원이 주관하는 「2022 용연음악회」가 오는 9월 24일(토) 제주시 용연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국악과 양악이 어우러진 조화로운 공연으로 진행된다. 먼저 저녁 6시 30분부터 용담 1·2동 민속보존회의 풍물놀이와 이천 거북놀이 보존회 사물놀이가 음악회의 시작을 알리며, 7시부터 시작하는 본 공연에서는 제주도립교향악단의 '카르멘 서곡'과 '캐리비언의 해적'을 시작으로 용연 계곡의 테우에서 국안인 부혜미, 용담동 해녀중창단, 제주시 뮤지컬아카데미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비긴기타동호회 기타, 흙피
대전시는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그림으로 만나는 특별한 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제주에서만 자라는 천연기념물 담팔수 ▲한반도 고유종으로 멸종 위기식물인 조도만두나무 ▲한국특산종으로 지정된 세뿔투구꽃 등 특별한 식물 25종의 세밀화를 선보인다. 전시 작품들은 국립수목원에서 제작했으며, 숲속에서 서식하는 특별한 식물의 형태, 재질, 용도에 대한 정보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전국 순회 전시 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수목이 울창한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특별한 식물들과 자연만이 가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원주시립예술단의 원주시의 시정목표인 '문화를 즐기는 원주'를 만들기 위해 9월 풍성한 공연과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9월 8일 단구동 롯데시네마와 15일 반곡동 SH3단지 아파트 찾아가는 음악회를 시작으로 22일 원주시립합창단의 제100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이어서, 28일 원주시청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29일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0회 정기연주회가 연이어 개최되는 등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풍요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립예술단은 매년 정기연주회, 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김해시는 제5회 김해선면예술대전 전시회가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2 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김해선면잔가협회가 주최하는 김해선면예술대전은 선면서화(부채 위에 그린 글, 그림)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는 전국공모전으로 지난 8월 작품 접수 결과 서예, 문인과, 캘리그래피, 민화, 한국화 부문에 총 291점이 출품됐다. 심사 결과 대상인 김해시장상은 서예 부문 박영덕 작가의 '황산곡시'와 한국화 부문 권혁선 작가의 '생명'이 차지했으며 각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는 문인화 부문
인천광역시는 섬세한 감정표현과 맑은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테너 윤서준이 인천문화예술회관 의 9월 무대를 찾아온다고 밝혔다. 4살부터 강화도에서 자라며 음악가의 꿈을 키운 윤서준은 2019년 제59회 동아음악콩쿠르 성악 남자 1위를 비롯해 제26회 KBS 한전음악콩쿠르 성악 남자 1위, 제11회 세일한국가곡콩쿠르 남자 1위 등을 휩쓸며 탄생을 예고했다. 이후 '팬텀싱어 3'에 출연해 인상적인 무대를 남기며, 크로스오버그룹 안단테의 멤버가 된 그가 이번 무대에서는 가곡 스페셜리스트로서의 매력을 뽐낸다. 시원한 해
서귀포시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와 함께하는 H-Star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9월 18일(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본 공연은 제주도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5회 제주해비치페스티벌 초청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공연프로그램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하고 지역민 및 관광객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으로 구성됐다. 현대자동차그룹 대학연극뮤지컬페스티벌 수상자와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 박혜나·최대철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뮤지컬 넘버 10여 곡과 시각
군산예술의전당이 KBS전주총국과 공동기획으로 「KBS 국악관현악단 새만금 음악회」를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에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KBS전주방송 개국 84주년 기념 시청자 감사음악회로 힐링의 소리이자 우리 소리인 국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 같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진행하게 된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JTBC 팬텀싱어3 준우승팀 라비던스의 리더이자 국악계의 슈퍼루키로 불리는 고영열이 KBS 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국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며 군산 지역 최고의 명창 방수미도 출연하여 흥
한밭도서관은 오는 9월 28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화재(畵才)만발展 : 오늘 참 예쁜 것을 보았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재)대전문화재단, 대전광역시 문화원연합회 후원으로 진행되며,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활화산 일러스트협회 소속 회원 작가 9명의 그림 및 관련 도서가 전시된다. 전시회에서는 작가들의 일상 속 따스한 시선이 담긴 작품과 관련 도서를 감상할 수 있으며, 소소하지만 예쁜 것들, 기억 속에 간직한 예쁜 장면을 함께 공유하는 시민 참여 갤러리도 함께 마련됐다. 김혜정 시 한밭도서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