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북부권의 관광 지도를 새롭게 그릴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고성군 화진포 해양 누리길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천혜의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설정되어 그동안 민간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었던 비공개 지역에 진행되는 이번공사는 화진포 김일성 별장에서부터 거진항 구간에 조성된다.군부대의 적극적인 협조와 고성군의 부단한 노력으로 지난해 하반기 모든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현재 공사발주 전 최종 단계인 계약심사 절차를 진행 중이다.국내 최대의 석호인 화진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물론 동
태안군이 중국 산둥성에 위치한 자매도시 태안시와 손잡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확대에 나선다.군은 지난 15일 중국 태안시 후조씨이(侯召席) 부비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6명이 태안군을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중국 태안시 관계자의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 간 문화관광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명(泰安)이 같은 태안군과 태안시는 지난 1997년 4월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이래 다양한 교류를 추진 중이며 지난해 8월에도 태안시 관계자가 태안군을 찾아 ‘우호교류협력 증진
‘아리바우 경포 트레일 런’ 트레일러닝 대회 개최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아리바우길의 인지도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5월 25일 강릉에서 또 한 번의 이색 트레일러닝 대회를 개최한다.아리바우길은 정선~평창~강릉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탐방로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됐다.아리바우길 9코스의 경포해변,경포호 산책길, 경포 가시연습지, 경포 생태저류지, 경포호 산책길을 포함한 10km 코스로 구성한 이번 대회에는 이른 아침부터 시작했던 작년 행사와 달리 오후 5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하여 한국관광공사, 코레일과 함께 KTX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해-청량리 간 KTX 증차로 열차를 이용한 소규모 관광객 여행 증가로 시는 웰니스 시설 이용을 희망하는 관광객을 위해 KTX-동해보양온천호텔 상품 구성 등 관광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관내 곳곳은 물론 맛집과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다니고 싶은 관광객은 KTX-관광택시 상품을 통해 이용료의 최대 9만원(시간당 2만원 → 최대 10시간 이용시 20만원의 약 45%)을 지원받는 택시를 평일 또는 주말 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7일부터 국내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설 연휴 여행가는 달과 함께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시작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월 16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국민 국내여행 지원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숙박 할인쿠폰은 2월 7일 오전 10시부터 야놀자, 여기어때, 지마켓 3개의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발급 가능하며, 총 9만 장을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국내 호텔,
‘ 강릉관광개발공사 ( 사장 강희문 )’ 는 오는 21 일부터 2 개월간 장애인 , 고령자 ,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한 강릉 주요관광지 투어프로그램인 ‘ 누구나 강릉 무장애 차량 투어 ’ 프로그램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전국 제 1 호 무장애 관광도시로서 운영되는 첫 번째 차량 투어 프로그램으로 본 사업의 운영을 위해 ▲ 무장애 관광 전용 차량 ( 버스 , 미니밴 ), ▲ 관광약자 도움을 위한 관광 헬퍼 , ▲ 무장애 전문 교육 수료자 , ▲ 안전관리 전문가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의 효과성 향
□ 원주시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울렁다리 광장 조성과 상징 조형물 설치 완료하며 소금산 그랜드밸리 완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울렁다리 광장에 원주시 시목인 은행나무와 계절별 초화류를 식재하고 경관벤치를 설치해 울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꽃을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울렁다리와 스카이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위치에 울렁다리의 한글 자음 모양을 딴 상징 조형물을 설치해 다채로운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울렁다리 광장 조성과 상징 조형물 설치를 통해 소금산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문화원 주최로 2024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춘천시청 호반광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갑진년 한 해 춘천시민의 안녕과 희망찬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자리다.붐업 전야 길놀이를 시작으로 소원지 쓰기, 가훈 써주기, 부럼깨물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특히 강강술래, 수북놀이, 대북공연 등 전통문화공연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이에 더해 축제의 백미로 이날 오후 5시 40분부터 한 해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대형 달집에 매달아 태우는 ‘달집태우기’가 펼쳐
의암호 전망 출렁다리, 소양호 둘레길 조성 등 춘천 호수변 일대의 관광자원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도비 26억 원, 시비 26억 원 총 52억 원이 투입된 의암호 전망 출렁다리인 ‘춘천사이로 248’이 올해 준공된다.총 길이 248m, 폭 1.5m의 현수교로 조성되는 ‘춘천사이로 248’이 준공되면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의암호 위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된다.‘춘천 사이로 248’은 ‘의암호수 사이에서 추억을 만난다’는 의미로 2023년 11월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이와 함께 소양호 둘레길 조성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