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 대전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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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오는 12월 22일(금)부터 내년 2월 4일(일) 까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꿈돌이 야외스케이트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외스케이트장은 쇼트트랙 국제규격인 아이스링크장(1,800㎡)과 아이스튜브 슬라이드장(㎡)을 꿈돌이와 함께 새롭게 단장하여 선보인다. 작년 코로나19에서도 방문 객 304,900여명이 찾는 대전의 대표적인 겨울철 시민 여가 공간으로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빙상시설인 아이스튜브슬라이 드장을 확대 운영하고 에어바운스 2대를 설치하여 체험 놀이존이 운영된다. 또한 휴게실, 장비대여소 등 방문객 편의시설을 통유리와 바닥을 인조잔디 를 깔아 자연 환경적 디자인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함께 버스킹 공연, DJ박스, 전문MC를 통해 신청곡도 들려주고 사 연 소개,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하여 스케이트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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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는 “최근 안전사고 확산으로 불안감이 높은 상 황인 만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스케이트장 및 아이스슬라이드장의 이용 객의 입장을 제한하고 스케이트장 내에 안전요원 배치와 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안전을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며 “엑스포시민광 장 스케이트장이 대전의 동절기 스포츠 명소로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외스케이트장은 12월 22일부터 2024년 2월 4일까지 45일간 운영하 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8시까지로 월요일은 휴장이다. 이용료는 1회 1 시간 1000원이고 기초생활수급자, 등록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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